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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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 "도둑 들었나?" 난장판 된 집에 좌절…인테리어 '씁쓸' (별빛튜브)

기사입력 2023.11.24 07:38 / 기사수정 2023.11.24 07:3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별이 새단장한 거실의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열이 빛나는 튜브'에는 '별 엄마 폭발 3초 전. 드림 송이 당장 치우지 못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별은 무표정으로 등장해 "제보할 게 있어서 카메라를 들었다. 우리 집이 새단장한 걸 소개했는데 그게 불과 이주 전이다"라며 현재의 거실을 공개했다.



장난감들로 폭격을 맞은듯한 거실이 눈길을 끈다. 별은 "이거 어떡하냐. 누가 그랬냐"며 아이들에게 진실에 대해 물었다.

또한 그는 "이게 너무 화가 나. 너희 패싸움 했니. 집에 도둑 들었니. 못 살겠다"며 처참히 망가진 수납장을 공개했다.

별은 "내가 덜렁거려서 청테이프까지 둘러놨다"며 "이거 어떡하냐"고 한탄했다. 수납장은 문이 아예 떨어져있는가 하면 파이고 떨어지려고 하는 상태였다. 별은 "인테리어가 시급하다"고 좌절했고 아이들은 "그냥 떨어졌다"고 모른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도 송이는 엄마가 아끼는 소파에서 간식을 먹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별은 육아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이 하트가 있다"며 세 아이들의 칭찬표를 공개했다.


별은 "거실 치우는 사람들에게 하트 두 개를 주겠다"고 선언했고 아들 드림이가 갑자기 청소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별은 "엄마 힘들까봐 도와드려야지 마음으로 해 봐라. 하트 필요 없다고 해 봐라"고 혼잣말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별이 빛나는 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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