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욱, 유진-기태영 청첩장 공개, '드라마 포스터?'

▲류상욱, 유진 청첩장 공개 ⓒ 류상욱 트위터, MBC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배우 류상욱이 유진-기태영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상욱은 7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인연 만들기' 할 때 삼각관계였는데 현실로 청첩장이~ 축하해 누나, 형"이라는 글과 함께 유진-기태영 커플의 청첩장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 표지는 오렌지색으로 상큼하게 꾸며졌으며, 유진,기태영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인연 만들기' 포스터를 그대로 사용했다. 바뀐 건 "우리가 정말 인연일까요?"란 문구 대신 들어간 "태영이와 유진이의 인연 만들기" 문구이다.

2009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는 유진과 기태영의 인연을 맺어준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의 결혼식은 오는 7월 인덕원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식으로 치러지며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돼 비공개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류상욱 트위터, MB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