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울이 'PGC' 그룹스테이지 그룹B 2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21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3'의 그룹스테이지 그룹B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3매치는 태이고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온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지니어스 이스포츠가 됐다.
이후 17게이밍, 피엠에이, 아즈라 펜타그램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경기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젠지, 하울, 엔터 포스 36, 트위스티드 마인즈.
4팀 중 치킨의 주인은 하울이 됐고, 그들은 킬 포인트 4점 포함 총 14점을 가져갔다.
한편, 'PGC'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들이 매년 연말에 최강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국제 대회다. 올해 대회는 태국 방콕의 센트럴 랏프라오 내 BCC 홀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멀티뷰 중계가 제공되며, 특정 팀만 추적하는 방송도 진행된다.
'PGC 2023'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