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결혼한 루 쿠마가이가 달달한 파리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루 쿠마가이는 "merci Pari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두 부부는 손을 잡고 다정히 길을 걷는 등 달달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오래된 서점에서 커플샷을 찍고 에펠탑 앞에서 키스하는 등 낭만적인 신혼의 일상을 뽐냈다.
다음날 루 쿠마가이는 "Room service"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파리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에서 가운 차림으로 커피를 즐기고 있다. 손에서 반짝이는 결혼 반지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 "심장을 녹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지난달 20일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며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안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가 배우자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루 쿠마가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