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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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한국 연예계 복귀…영화 '가문의 수난' 특별 출연

기사입력 2011.07.12 18:23 / 기사수정 2011.07.12 18: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본격적으로 한국 연예계에 복귀한다.

11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민은 최근 한국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진행하면서 한국 연예계 복귀를 노린다고 한다.

현재 유민은 일본에서 촬영중인 영화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 촬영에 나서는 등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고.

유민은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에서 일본인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깜짝 출연하며 2007년 '특별시 사람들'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영화에 모습을 비췄다.

이번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까메오이며 짧은 특별 출연 형식이지만 유민은 이를 발판삼아 한국 연예계에 복귀하겠다는 생각.

그간 일본에서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 온 유민은 한국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한국 드라마 출연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올해 안에, 구체적으로는 올 가을께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 되게 오랜만이다", "모처럼 복귀했으니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유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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