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31 20:01 / 기사수정 2007.01.31 20:01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프리챌(대표 손창욱)이 게임포탈 프리챌게임(www.freechalgame.com)에서 서비스하고 ㈜비즈피오컴(대표 허두범)에서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큐로큐로 온라인'의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지난 29일 종료되었다.
이번 '큐로큐로 온라인'의 1차 CBT는 2,5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테스트에서 선보인 큐브시스템은 여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으로, 큐브로 구성된 맵은 유저들의 플레이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테스트 기간 중 실시된 'GM과의 맞짱 이벤트'는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긴 GM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이를 게시판에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게임의 아이디어를 게시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큐브로 구성된 맵에서의 스프링 같은 이동장치, 큐브에서 발사되는 광선을 발사하는 거울 등 구조물에 대한 아이디어도 있었으며, 큐브 튕겨내기, 슈팅 파워업 등의 기술 추가를 원하는 유저도 있었다. 또한 큐브의 활용도 및 기능 추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시되었다.
프리챌은 게임의 형평성이나 기본적인 게임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러한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가능한 게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챌 게임마케팅팀 류형석 팀장은 "큐로큐로 온라인의 1차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유저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번 테스트에서 나타난 버그 등을 수정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하여 좀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큐로큐로 온라인의 테스트 기간 중 진행 된 4가지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2월 6일 홈페이지(www.qroqro.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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