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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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라, 1월 30일부터 일본 내 1차 CBT 실시

기사입력 2007.01.31 17:57 / 기사수정 2007.01.31 17:57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제라'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30일부터 넥슨재팬(대표 데이비드 리)을 통해 '제라'의 일본 내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넥슨재팬은 지난 10일 '제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http://www.zera.jp)를 통해 5천명의 테스터를, 일본 게임 전문 웹진 4gamer(http://www.4gamer.net/)를 통해 1천명의 테스터를 모집했으며 총 6천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제라'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서버 부하 테스트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라'의 일본 서비스 준비는 지난 해 8월부터 진행돼 왔으며, 일본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인 지난 해 초부터 이미 일본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팬사이트, 블로그 등이 개설되는 등 관심을 모아 왔다.

'제라'의 해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조두용 팀장은 "그 동안 제라의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고 재미있는 부분들을 살려 일본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국내외 게임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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