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전참시' 조혜련이 이영자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졌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2회에서는 조혜련과 이영자가 팔씨름 대결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은 "두 분 계시니까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여자 연예인 싸움 리스트가 있다. 4위가 조혜련, 1위가 이영자, 5위가 이시영 씨다. 저번에 이시영 씨가 (이영자에) 졌다"며 조혜련의 승부욕을 부추겼다.
조혜련은 "사실은 영자 언니는 제가 이길 것 같다"며 이영자와 팔씨름에 나섰다. 이영자는 "혜련이 진짜 세다"라며 놀라워하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이영자의 승리로 끝났고 '현 시점 여자 연예인 팔씨름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조혜련은 "딱 잡았을 때 안 되겠다 싶었다"며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