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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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악플러에 매너 있는 대처, '역시 예능인'

기사입력 2011.07.11 21:22 / 기사수정 2011.07.11 21:22

온라인뉴스팀 기자

▲하하 악플러 매너 대체 “그래도 계속 해야 한다” ⓒ 하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방송인 하하가 자신을 비난하는 악플러에게 화를 내지 않고 진심 어린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한 누리꾼은 하하에게 트위터를 통해 "진짜 '무도'랑 '런닝맨'에서 나대지 좀 마세요. 밥맛없어요. 해외에서 어렵게 찾아보는 건데 재미 하나도 없어요."라며 맹비난 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하하는 "네. 그런데 저 계속 해야 해요. 재밌다는 분도 계셔서요"라며 매너 있는 답글로 악플러에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하씨 재밌어요", "관심 받고 싶었나 보죠", "센 척 하지 마세요" 등의 위로의 글을 보냈다.

누리꾼들의 응원에 하하는 "고맙습니다. 저 상처 잘 안 받아요.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여러분. 여러분과 나의 위로? 하나님! 절대 든든한 나의 백! 꼬우! 죽지 않아!"라며 하하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센치한하하 ⓒ 하하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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