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무대 등장한 '속주' 대가 김세황 화제

기사입력 2011.07.11 07:09 / 기사수정 2011.07.11 07: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속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2차 경연에서 옥주현이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편곡해 무대 위로 올랐다.

옥주현은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로, 자신만의 섹시함을 발산하는 편곡을 선보였다.

이날 옥주현이 입은 화려한 느낌의 블랙 색상 미니드레스 역시 화제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세션을 맡은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등장이었다.

그의 엄청난 속주는 현장의 청중평가단 이목을 단숨히 사로잡았으며 기타줄 끊기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김세황은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끝내주는 무대였다", "김세황 덕분에 빛난 무대", "앞으로 종종 TV에 나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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