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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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싱글' 김대호 "플러팅 기술 배우고파"…연프 '학연' MC 출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07 10: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의 연애 리얼리티 ‘솔로동창회 학연’이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를 공개했다.

7일 MBC에 따르면 '솔로동창회 학연'에는 사이다 입담을 가진 연애전문가 이은지, 신개념 플러팅 전문가 여신 권은비, 연애프로그램으로 결혼까지 골인한 이석훈, 프로 짝사랑러 유병재, 운명의 사랑을 찾는 불혹의 자유인 김대호, 총 5명이 학연주접단(일명 학주단)으로 뭉쳤다.

나이를 불문하고 동창회에 초대된 학주단 5인은 동창들의 커플 성사를 밀착응원하고 그들의 사랑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학연의 포스터에서 학주단 5명은 찐친 포스를 풍기며, 실제 동창들이 모인 듯한 느낌을 준다. 포스터에 함께 실린 어린 아이 사진을 통해, 그들의 유년 시절과 현재를 비교할 수 있다.

MC들은 “출연자들의 마음을 추리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몰입해서 출연자들과 함께 울고 웃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모인 MC들은 드라마 보다 더 리얼한 솔로동창회 속의 로맨스를 어떤 시선으로 추리할지 주목된다.

과거부터 연애프로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던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팅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의 첫 MC를 맡게 된 가수 권은비 역시 “평소 연애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진정성 있는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신개념 연애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인 5색을 가진 학연주접단의 합류로 큰 설렘을 추가한 ‘솔로동창회 학연’은 12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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