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0 11:56 / 기사수정 2011.07.10 11:56
[Char] 7연패로 죽어가던 SK 와이번스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그래서 요즘 생긴 롯데의 별명은 ‘명의’입니다. 흔히들 보약 먹었다고 하죠? 오늘 경기도 SK에겐 보약과 같은 경기였습니다. 고정된 선발이 아닌 엄정욱으로 5이닝을 버텼고 송은범, 정대현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죠.
롯데는 9회 무사에서 ‘돼지 도살자’ 정대현에게 우전 안타를 얻어낸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어이없는 도루사로 동점 찬스를 날렸습니다. 이대호의 대주자로 들어간 양종민이 강민호의 타석에서 볼카운트 1-3일 때 2루로 뛰다가 아웃 당한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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