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9 18: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2PM' 멤버 닉쿤이 오랜만에 <스타킹> 나들이에 나섰다.
9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연출)에서 상반기킹을 뽑기 위해 출연한 닉쿤은 막춤, 싼티댄스는 물론 아낌없는 몸개그까지 선보여 '新예능 3종 세트'를 선보인다.
닉쿤과 같은 팀 멤버인 찬성은 10대 라틴댄스 유망주 팀에서 출연자 박송이양과의 고난이도 동작을 성공하여 박수갈채를 받은 반면, 닉쿤은 송이양과 맞잡은 손이 얽히면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어 '기적의 목청킹' 최연소 출연자인 진유민(6)에게 얼굴이 꼬집히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여기에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온 몸을 날려 싼티 막춤 댄스를 선보여 굴욕 3종 세트를 완성한 닉쿤은 스스로가 민망한 지 서둘러 편집 해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닉쿤의 굴욕 3종 세트는 9일 오후 6시 20분부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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