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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챔피언 관심 폭발! 'SWC2023' 월드 파이널, 개막 전 관객 '인산인해'

기사입력 2023.11.04 15:0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태국 방콕에서 올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챔피언에 대한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월드 파이널 현장에는 개막 전부터 1000여 명의 관객기 운집하면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23)'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4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에서는 'SWC2023' 월드 파이널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올해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자 태국에서 개최되는 첫 ‘SWC2023’ 결승전인만큼, 태국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개최지에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 한 장이 부여되는 오픈 퀄리파이어 제도가 올해 첫 도입돼 그 어느 때보다 태국 현지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대회가 열리는 방콕의 아이콘 시암 트루 아이콘 홀 앞에는 1000여명 이상 관객이 모여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제로 사전 등록에는 신청 좌석인 800석을 훨씬 웃도는 1500여 명의 관람 신청자가 몰렸고,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현장 좌석 약 200여 석도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컴투스는 현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전개하면서 'SWC2023' 월드 파이널을 'e스포츠 축제'로 만들었다. 현장에는 8명의 출전 선수 중 월드 챔피언을 예측하는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SWC 대표 몬스터 5종 중 자신이 좋아하는 몬스터를 선택하는 인기 투표와 홀로그램 소환진에서 몬스터를 소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관객들을 위해 오프라인 컴투스 스토어도 마련, 티셔츠, 피규어, 쿠션 등 다양한 ‘서머너즈 워’ 굿즈 등이 전시∙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관객들은 로비 중앙에 위치한 SWC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서머너즈 워’ 몬스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대회에 참여하는 즐거운 순간을 기록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 최강자 8인이 펼칠 ‘SWC2023’ 월드 파이널은 4일 오후 2시에 개막했다. 경기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트위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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