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최근 인기를 모은 '아침의 나라' 콘텐츠와 함께 북미 유저들과 긴밀하게 호흡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트위치콘'에서는 펄어비스가 참가해 '아침의 나라'를 선보였다. '트위치콘'은 크리에이터, 시청자, 코스플레이어 등 트위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트위치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열린다. 지난 7월 파리 트위치콘에 이어 글로벌 모험가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펄어비스는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와 손잡고 보스 전투 콘텐츠 ‘검은 사당’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검은 사당은 강력한 우두머리로 구성된 ‘아침의 나라’ 주요 전투 콘텐츠로 짜릿한 액션감이 해외 이용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여자에게 검은사막 게임 패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선을 모았다.
2일 차에는 ‘검은사막 크리에이터 나이트(Black Desert’s Creator Night)’ 행사를 열고 크리에이터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검은사막 공식 크리에이터 ‘초이스(Choice)’가 연사로 참여해 자신의 스트리밍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검은사막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미 게임 전문 미디어 ‘MMORPG.com’은 행사에 대해 “검은사막에 대한 크리에이터들의 열정(passion)과 최고의 MMO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진의 노력(desire)이 융합된 결과물이다”라고 보도하며 펄어비스의 소통을 지지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