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8 14:14 / 기사수정 2011.07.08 14:14
▲ 김병찬 "프리랜서는 조직 안이 맞을지, 조직 바깥이 맞을지 고려해야" ⓒ KBS 여유만만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방송인 김병찬이 후배들에게 프리선언을 권유한다고 밝혀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방송인 김병찬은 "(프리랜서 선언은) 후배들에게 하나의 길을 열어주는 과정인 것 같기도 하다"며 "프리랜서가 어떤 기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나 경제력, 소속감 등의 문제는 두 번째 문제이고, 프리랜서로 전향하는 것은 자기 성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방송을 하는 데 있어서 조직 안에서 하는 게 더 맞는지, 조직 바깥에서 하는 게 더 맞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이 나가는 것이 좋은지, 나가지 않는 것이 좋은지 많이 묻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기회나 조건의 문제가 아닌 자기 성향의 문제라고 얘기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출연한 신영일은 "나는 후배들한테 항상 회사에 있으라고 조언한다"고 말하며 프리선언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병찬, 신영일ⓒ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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