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성국, 성남으로 이적

K리그 기자

지난해 K리그 우승팀인 성남 일화가 국가대표 공격수인 울산현대의 최성국(24을 영입했다. 최성국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를 거쳐 대표팀공격라인의 중심으로 활동해온 선수로써 172cm, 68kg의 체격으로 빠른발과 돌파력을 가졌으며 ‘리틀 마라도나’라는 별명에 걸맞게 프로데뷔후 많은 대회에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프로 입단 후, 잠시부진할 때도 있었지만, 최성국은 지난해 2006삼성하우젠컵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다.

성남은 앞으로 성실한 태도와 특기인 빠른발과 정밀한 슛팅력을 갖춘 최성국의 성남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국은 18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후 팀이 전지훈련중인 고성으로 합류했으며, 연봉 등에 대해서는양구단 합의에 의해 발표치 않기로 하였다. “리틀 마라도나”의 새둥지에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성국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1983년 2월 8일

․ 신체사항: 키 - 172cm 체중 - 68kg

․ 출신교: 고려대

․ 프로데뷔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 입단

․ 경력기간 ․ 경력내역

1998 ~ U-16 청소년 대표

2000 ~ U-18 청소년 대표

2002 ~ U-19 청소년 대표

2002 ~ 대학선발팀 대표

2002 ~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훈련선수

2002 ~ 부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