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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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X한효주 "혼자 애 키우느라…" 애틋한 '무빙 부부' 케미 (어쩌다 사장3)

기사입력 2023.10.26 17:4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과 한효주가 '무빙 부부' 케미를 자랑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는 오픈 하루를 앞두고 ‘고생길’을 직감한다. 이러한 ‘사장즈’를 위해 태평양을 건너 구원투수로 등판한 경력직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알바즈’의 등장에 조인성과 차태현은 함박 웃음으로 맞이한다. ‘차 사장’ 차태현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알바즈’를 향해 ‘강제 고정 계약(?)’을 선언. 이에 당황한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조인성은 “미안하게 됐어..”라며 한효주를 위한 1 대 1 ‘아세아 마켓’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밥의 포장을 벗겨 한효주의 손에 쥐어 주는 조인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주방 뒷정리를 함께하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디즈니+ ‘무빙’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보기만 해도 흐뭇한 현실 부부 텐션을 보여준다. 한효주는 “혼자 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냐”며 상황극까지 펼친다고.

또한 한효주는 ‘이 구역의 통역 여신’으로 수준급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아세아 마켓’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한다.

영업 준비만으로도 쉴 새 없는 ‘아세아 마켓’의 상황에 한효주는 “난 얼굴로 온 건데?”라며 꽃받침 자세와 잔망미(美)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

'어쩌다 사장3'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tvN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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