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헌혈증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제천영웅시대'는 지난 25일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 250장을 대한적십자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는 아티스트 임영웅 싱글앨범 'Do or Die' 발매와 2023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진행됐다.
지난 2022년 결성된 '제천영웅시대'는 지난해 6월부터 제천 하소아동복지관에 매달 과자와 피자 등의 간식을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0만 원을 기탁하기도.
더불어 지난 6월에는 KBS 2TV '마이리틀히어로' 출연과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랩핑버스를 제천과 단양지역에서 운행한 바 있다.
'제천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후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 30일, 31일에 개최된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쳐진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