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11:13 / 기사수정 2011.07.07 11:14
▲ 유재석 "송은이가 에로비디오 눈치채 당황" ⓒ KBS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MC계의 1인자' 유재석이 송은이에게 ‘은밀한’ 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 녹화현장에서 유재석은 "비 오는 날 송은이에게 에로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비가 오는 날 비디오를 반납했어야 했는데 행여나 비디오가 훼손될까 봐 당시 차가 있던 송은이에게 비디오 반납을 부탁했다"며 "어떤 비디오인지 송은이가 알 수 없도록 비닐봉지에 꽁꽁 담고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고 신신당부했지만 송은이가 그 비닐봉지를 열어봐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시즌3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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