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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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부진에 빠진 조성환을 대신할 2루수는?

기사입력 2011.07.07 08:54 / 기사수정 2011.07.07 08:54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시즌 초부터 시작된 조성환 선수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조성환 선수의 성적은 4홈런 15타점 23볼넷 타율 0.237/출 0.318/장 0.343입니다. 작년 3할3푼을 치며 리그 최정상급 타격능력을 보여줬던 2루수라고 믿기 힘들만큼 하락한 수치죠.
 
특히 득점권 타율 1할 8푼대로 대폭 하락해서 앞에서 출루하는 이대호, 강민호 선수를 전혀 불러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노쇠화 잦은 부상이 부상의 원인 같습니다. 올해 나이로 35살인 조성환 선수가 풀타임으로 내야수를 보는 것도 힘에 부칠 법 합니다. 팬들은 이제 슬슬 세대교체를 준비해야할 시기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롯데에서 활용 가능한 2루 자원은 정훈 선수가 있습니다. 2010년에 롯데에 입단한 선수죠. 올해는 14경기에 나와서 타 0.227/출 0.333/장 0.636을 기록 중입니다.

타율과 출루율은 조성환 선수와 비슷하지만 장타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아직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수비도 나쁘지 않게 하고 있죠.
 
조성환 선수를 대체할 차세대 2루 자원으로 정훈 선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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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성환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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