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00:30 / 기사수정 2011.07.07 00:30
▲주병진 정신질환 고백, 여유로운 모습 속에 아픈 상처 ⓒ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정신질환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병진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방송가 은퇴 후 14년 만에 시청자 곁을 찾았다.
이날 주병진은 "우황청심환을 먹고 나왔다"며 "나에겐 부담이다"고 말해 이번 '무릎팍도사' 출연이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전했다.
주병진은 "내가 14년 동안 연예계를 떠나 있었지만 법조계에 있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여유로운 모습과는 달리 주병진은 "사실 정신질환이 있었다"며 "이젠 밖으로 나가야겠다, 툭툭 털어야 겠다 싶었다"고 '무릎팍도사' 출연계기를 밝혔다.
[사진 = 주병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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