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09:34 / 기사수정 2011.07.07 09:34
6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두산은 2:0으로 경기 내내 타선들이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7회말 김현수선수의 솔로홈런으로 1점차로 따라붙으며 추격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8회말 첫 타자로 나선 선수는 이원석선수의 대타로 들어온 정진호 선수였습니다. 현재 마땅히 대타로 들어올 만한 선수가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김동주 선수를 제외하곤 없기도 했지만, 20타수 2안타의 선수가 승부처에서 대타로 들어온 점에 대해서 많은 팬들이 의아했는데요.
정진호 선수는 빠른 발을 가진 신인선수지만, 타격면에서는 가다듬을 것이 더 많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정진호선수의 대타에 대해서 두산 팬들은 "2군 외야의 현실", "임재철만 올라오면 당장 2군 갈듯", "발은 진짜 빠른데 일단 출루를 해야 써먹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진호 선수에게 아쉬움도 많지만 마땅히 대체할만한 선수가 현재 없다는 사실이 더 아쉬운 것 같네요. 오늘 경기에서 정진호선수의 대타 작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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