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스맥심으로 유명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성희롱 DM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김나정은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혹시 일탈은 안 하실까요"라는 글을 보낸 것이 담겼다.
이보다 앞서 사진을 보냈는데, 김나정이 이에 대해 "시스테마로 한 번 맞아볼래?"라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아 성적인 사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나정은 해당 네티즌을 신고하면서 신고 사유로 "나체 이미지 및 음란물"이라는 항목을 선택했음을 알렸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1세인 김나정은 2019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김나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