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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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X양세종, 공주 왕관 쓰고 팬 맞이…'이두나!' 셰어하우스 홈파티 성료

기사입력 2023.10.19 17:07 / 기사수정 2023.10.19 17:0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주역들이 공개를 앞두고 팬을 만났다.

지난 18일 '이두나!'의 배우들은 '셰어하우스 홈파티' 팬 이벤트를 통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맥시코 등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수천 명의 팬들과 함께한 팬 이벤트는 마치 아이돌 무대를 보는 듯한 화려한 무대 효과로 시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팬 이벤트에는 이정효 감독, 수지, 양세종 그리고 셰어하우스에서 같이 지내는 친구들인 하영, 박세완, 김도완, 김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촬영 내내 친구처럼 지냈던 배우들은 오랜만에 만났어도 이내 친근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밸런스 토크와 신조어 퀴즈를 통해 배우들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고 '중점을 두고 볼 지점', '가장 좋아하는 장면' 등 국내외 팬들이 직접 남겨놓은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소통했다. 이정효 감독과 배우들이 팬들에게 선물을 직접 나눠주는 팬 서비스와 단체 사진을 찍으며 팬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다. 

끝으로 이정효 감독과 배우들은 "다 같이 즐겁고 재밌게 잘 찍었고 한 번에 몰아서 보기 딱 좋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이정효 감독), "와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재밌게 찍었다. 기다린 만큼 후회 없을 거다"(수지), "감독님, 배우분들, 스텝분들이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웃으며 행복하게 촬영했고 꼭 한 번에 몰아서 봐주셨으면 좋겠다"(양세종) 등의 시청 당부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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