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09:24 / 기사수정 2011.07.06 09:24
▲ 주병진이 장가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개그맨 주병진이 14년 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얼굴을 드러내며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주병진은 지난 6월1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장가 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고민을 토로했다.
녹화 당시 주병진은 화려한 입담을 한껏 과시해 국내 최고의 MC로 손꼽히는 강호동과 건방진 도사 유세윤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현란한 언변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주병진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등을 진행했으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다 사업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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