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득남했다.
16일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이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초심 잃지 않겠다”라며 엄현경의 향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언제나 엄현경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1986년생, 1991년생으로 5살 연상 연하 부부다.
이들은 2018년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 두번째 호흡을 맞춰 가까워졌고 지난 6월 부부가 된다는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군 복무 중인 차서원은 직접 엄현경과의 열애를 밝히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