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범행 계획 일지를 쓴 소름 돋는 범인의 뒤를 쫓는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8회에는 백운복, 김병훈, 박기명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119상황실로 어머니가 집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접수로 시작된다. 형사들은 곧장 출동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피해자의 몸엔 흉기에 찔린 상처로 가득했고, 현장에 피가 낭자했다. 외부 침입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과연 누가 그녀를 공격한 것일까.
아파트 내 CCTV를 조사하던 형사들은 범행 추정 시각, 피해자가 살던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한 남자의 손에 피해자 집에서 사라진 노트북이 들려 있는 걸 확인한다.
남자의 행적을 역추적하던 형사들은 남자가 범행 전날 밤,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하루를 머물며 범행을 준비한 흔적을 발견한다.
이후 범행 현장에서 남성에 대한 결정적 단서가 나와 신원을 조회한 형사들은 다시 한번 충격에 휩싸인다.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 남자의 정체와 ‘역대급’ 분노를 일으킨 범행 동기는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