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10승 공약 무대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TOP7의 여장 무대가 공개됐다.
'10승 공약'으로 여장을 약속했던 TOP7은 일곱 명의 요정으로 변신,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불렀다.
특히 박지현은 박효리로, 안성훈은 옥성훈, 진해성은 해성유리로, 최수호는 최수진으로 변신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MC 김성주는 "TOP7이 황금기사단보다 먼저 10승 달성에 성공하면서 10승 공약 무대를 선보였다. 여장을 해서 웃길 줄 알았더니 진짜 예쁜 사람도 몇 명 있었다"고 말했다. 붐은 "너무 예뻐서 잔상이 남아 저녁을 못 먹었다"고 거들었다.
김성주는 "여장에 어울리는 두 사람은 박지현, 진욱이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붐은 "수호는 여동생이 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안성훈은 10승 소감으로 "먼저 10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오늘 기세가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