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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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 비디오' 권하정 감독·오세연 감독·정성일 평론가 참여 스페셜 GV 확정

기사입력 2023.10.10 15:31 / 기사수정 2023.10.10 15: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킴스 비디오'(감독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가 전 세대 영화 팬들의 애정과 응원에 힘입어 역주행 흥행에 돌입한 가운데, 스페셜 GV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킴스 비디오'는 지금은 사라진 1980년대 뉴욕, 영화광들의 성지였던 비디오 대여점 '킴스 비디오'의 행방을 쫓는 '킴스 비디오'가 키운 미친 영화광들의 마피아보다 독한 비디오 해방 프로젝트를 담은 무제한 렌탈 유니버스 영화다.

'킴스 비디오'가 13일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권하정 감독과 '성덕' 오세연 감독이 만나는 스페셜 토크, 20일 정성일 영화 평론가의 시네마톡을 차례로 확정했다.

'킴스 비디오'는 한국에서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앞서 선댄스, 트라이베카, 텔룰라이드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돼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2024년 초, 미국 개봉까지 확정한 화제의 다큐멘터리다. 



국내에서는 지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됐고,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통해 본격 입소문을 시작한 바 있다.

오는 13일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오후 7시 상영 후에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권하정 감독과 '성덕' 오세연 감독이 만나는 스페셜 토크가 진행된다. 

진심을 다한 덕질이 완성시킨 화제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함께하는 만큼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생생한 관람 후기를 나눌 예정이다. 

20일 아트나인에서 오후 7시 상영 후에는 정성일 영화 평론가가 시네마톡을 통해 보다 심도 깊은 영화 해설과 분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킴스 비디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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