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멤버들의 집중견제에 파업을 선언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멤버들의 집중견제에 파업을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세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5번 미션 꼬인 이어폰 풀기에 도전하던 중 나인우로부터 6번 트월킹 마스터 미션을 받았다. 문세윤은 "나인우 너 생각 잘못했어. 나를 몰아줘?"라고 말하며 5, 6번 미션 클리어 후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를 찾아가 6번 미션을 전달했다.
막내라인은 어려운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성공한 뒤 문세윤에게 4번 병 따기 미션, 6번 트월킹 미션을 전했다. 문세윤은 가까스로 다시 성공한 뒤 이번에는 형님라인 연정훈과 김종민에게 6번 트월킹 미션을 전달했다.
미션에 성공한 연정훈과 김종민은 막내라인처럼 문세윤에게 똑같이 미션을 갖다줬다. 문세윤은 쉴 틈 없이 미션을 완수하고는 딘딘에게 미션 2개를 전달하고 돌아왔다.
문세윤은 멤버들의 집중견제에 체력이 방전된 나머지 "나 계속 복수의 대상이 되는 것 같다. 나 이제 안 한다. 밖에서 자겠다. 트월킹이고 나발이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