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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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최진행이 0-3에서 공 하나를 더 봤다면?

기사입력 2011.07.03 23:15 / 기사수정 2011.07.03 23:15

한화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3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1:5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신경현선수의 실책 등 아쉬운 플레이들이 많았는데요. 많은 한화팬들은 8회초 공격에서 최진행선수의 타격에도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8회초 장성호선수가 앞서 볼넷으로 1루까지 걸어나간 상황에서 최진행선수도 쓰리볼 낫씽으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4구째에서 최진행선수의 타격이 이어졌고, 우익수플라이로 아웃 당하고 말앗는데요.

이를두고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쓰리볼 낫씽인데 공 하나쯤 더 지켜볼 수 있는것 아닌가?", "만약 0-3에서 최진행이 공을 하나 더 기다려봤다면, 기아 투수에게 더 압박이 됐을 것이다" 등의 반응이 있는가하면

"팀의 4번타자인데 볼카운트가 어쨌건 좋은 공이 왔으면 쳐야하는 것 아닌가?", "최진행이 다음 경기에서도 저런 상황이 온다면 그냥 쳤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 상황으로 최진행선수가 저런 볼카운트에서 친 공이 안타나 홈런으로 이어졌다면 전혀 아쉬울 상황이 아니었겠지만, 1점차 상황에서 공 하나쯤 더 기다려 봤다면 어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최진행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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