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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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급 갱년기 고백 "요즘 항상 이래"…'오빠시대' 간절함에 눈물

기사입력 2023.10.06 11:32 / 기사수정 2023.10.06 11:3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오빠시대' MC 지현우가 촬영 중 눈물을 흘리며 갱년기를 언급했던 비화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텐포드호텔에서 MBN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문경태 PD를 비롯해 지현우,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이 참석했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으로 '미스트롯'으로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이끈 문경태 PD가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오빠시대' 녹화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지현우는 오빠 참가자들을 보며 진행을 하던 중 돌연 눈물을 흘리고 결국 뒤돌아서 눈물을 훔치기까지 했다. 이어 "제가 갱년기라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지현우는 당시 눈물에 대해 "참가자 분들, '58인 오빠들'하고 가까이 있다 보니 그분들 눈을 보면 간절함과 애절함이 잘 보인다"며 참가자와 쌓았던 유대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탈락하셨던 분들이 밝게 웃으시면서 이야기하시는데 눈에는 눈물이 차 있다. 그걸 보는 순간 이분이 올라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오빠시대'는 6월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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