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이 2023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을 통해 게임 인재를 모집한다.
5일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2023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분석가 ▲정보보안 ▲프로덕션 ▲경영지원 등 10개 부문이며, 모집 인원은 세 자릿수 규모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의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실무 경험을 쌓으며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고자 총 6개월 간 진행된다.
근무기간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지난 2년간 실시한 넥토리얼 인턴십은 모두 90% 이상의 높은 정직원 전환율을 기록했다.
이번 인턴십에는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0월 18일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서류 검토, 직무 테스트 및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8일부터 약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넥슨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개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상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용의나라’ 참여를 원하는 경우 ‘넥토리얼’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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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