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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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조범현 감독, 모든게 운빨이다?

기사입력 2011.07.03 10:10 / 기사수정 2011.07.03 10:10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2일 경기로 조범현 감독에 대한 의견이 여러가지 나왔습니다.
 
KIA의 한 커뮤니티에는 "조범현 감독이 선수빨인가?" 라는 제목으로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팬은 "조범현 감독은 서정환 감독이 물러난 시점인 08년에 부임했다. 07년의 KIA와 08년의 KIA만 비교해봐도 조감독의 능력이 보이지 않느냐" 며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우선, 그는 "조감독이 소위 돈질로 선수를 사왔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조감독이 돈들여 사온 선수라곤 이범호 하나 뿐이다. 그리고 타팀들이 넥센에서 유망주 한 명씩 빼올 때 우리랑 SK만 유일하게 그러지 않았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또, "용병빨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도 할 말이 있다. 다른 팀은 용병 안뽑나? 결국 투수 두 명을 데려와서 다 터져서 09년에 우승한 것 아니냐" 며 반박했습니다.
 
여러분은 조감독이 능력에 비해 운이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래도 이만한 감독 없다는 생각을 하시나요?
 
늘 KIA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확연히 갈리는 조감독, 네이트 팬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의견바로가기]
 
[사진 = 조범현 ⓒ KIA 타이거즈]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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