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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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부산국제영화제·부일영화제 불참…"건강상의 사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02 18:36 / 기사수정 2023.10.02 18:3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영화제에 불참한다.

2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32회 부일영화상 주최 부산일보 측은 "오는 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릴 제32회 부일영화상에 이제훈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 여성 단독 사회자다.

부일영화상 측은 "사회자 관련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3 부일 영화상은 오는 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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