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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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미친 영탁, 평생을 함께한 매니저와 '전참시' 출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3.09.30 08:3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영탁이 사촌동생 겸 매니저와 함께 '전참시'를 찾는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폼 미친 가수 영탁의 본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과 매니저는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다. 한편, 영탁은 생일을 앞둔 매니저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뜻 밖의 감동을 선사한다고. 사촌동생 겸 매니저로서 영탁과 평생을 함께해 온 끈끈한 유대감은 물론, 일할 때에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탁의 넘치는 열정만큼 팬들의 열기도 뜨겁다. 팬들은 연신 "영탁!"을 외치는가 하면 영탁이 공연장에 도착하자 한껏 소리를 지르며 환호를 보내는데. 뿐만 아니라 영탁은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대규모의 체조경기장을 전석 매진시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영탁의 단독 콘서트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연출 팀이 참여해 역대급 공연 퀄리티를 선보였다고.

본 공연을 방불케하는 리허설 현장도 엿볼 수 있다. 영탁은 리허설부터 땀을 흠뻑 흘릴 정도로 온몸을 불사르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매니저는 영탁의 커스텀 마이크들부터 수건, 물 등을 정리하고 리허설 현장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고군분투한다고.

영탁은 본격 콘서트가 시작되자 '누나가 딱이야',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장내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영탁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들을 울고 웃고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영탁의 열정 넘치는 단독 콘서트 무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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