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8

토익 만점강사가 알려주는 토익스피킹 상위점수 달성법

기사입력 2011.07.01 15:11 / 기사수정 2011.07.01 15:1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고등학교 3년을 수능준비로 힘들었던 시간에서 벗어나 부푼 대학생활을 꿈꾼 것도 잠시, 학생들은 취업과 진로설정을 위해 다시 성인사교육, 특히 방학 때면 졸업과 취업에 꼭 필요한 토익과 토익스피킹의 점수를 얻기 위해 학원에 시간을 쏟아 붓는다.
 
방학기간에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물론이고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까지 좀 더 나은 스펙을 만들기 위해 어학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토익스피킹은 취업 준비생을 포함해 기존 직장인들의 승진과 업무능력 평가에도 중요한 요소가 돼있다. 특히 대다수의 기업에서 영어 말하기의 공인시험 성적이 입사지원의 필수요건으로 제시되면서 토익스피킹 시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관문이다.
 
2011년 상반기 토익스피킹 평균레벨이 5.3 정도임을 감안해 볼 때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토익스피킹을 효율적으로 공부해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인 레벨 6 이상의 상위점수 달성을 할 수 있는가 종로YBM e4u의 션(Sean) 강사와 함께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출제기관인 ETS가 원하는 답변방식 이해

토익스피킹은 미국식 영어의 표현을 구사하는 시험으로 미국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형식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토익스피킹 답변에서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말로 나타내는 문장구성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현재 대학생 이상의 연령에서 문장구성력의 부족으로 말하기 표현에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실례로 토익에서는 고득점을 취득한 학생들이 토익스피킹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레벨 6 이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토익스피킹의 답변은 구어체 표현으로 쉽고 간결하게 출발

토익스피킹의 올바른 학습방향은 파트별 문제해결의 체계적인 분석과 토익스피킹 목표레벨 달성 후 직면하게 되는 영어면접 및 영어토론, 그리고 영어프레젠테이션까지를 염두에 두고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아직도 많은 응시자들이 토익스피킹 답변에서 문어체 또는 사전예문에 나오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것은 독해위주의 영어학습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학생들이 토익스피킹의 답변은 왠지 어려운 단어를 많이 쓰고 길게 말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토익스피킹 답변에서는 더욱 쉽고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며 이는 미국과 캐나다 현지인들이 쓰는 Practical English를 많이 접해보며 실제 답변에 응용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토익스피킹에서 자신감과 순발력은 고득점의 필수요건

회사면접에서처럼 토익스피킹의 답변에서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문제가 제시된 후 바로 대답을 하는 순발력은 고득점의 필수요건이다. 실제로 토익스피킹 답변 시, 정확한 발음과 더불어 문제의 성격에 맞는 표현을 이용해 큰 목소리로 답을 하라고 ETS 가이드라인에도 명시돼 있다.
 
또한, 발음은 원어민 수준의 유창하고 빠른 발음 능력까지는 아니더라도 국어에는 없는 무성음과 문장 내에서의 연음을 구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토익스피킹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어 말하기 시험에서도 발음은 매우 중요하며 발표력을 뒷받침하는 정확한 발음의 구사는 고득점 취득의 필수조건이다.
 
토익스피킹의 올바른 학습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최근 출제되고 있는 시험경향파악과 문제의 올바른 답변을 뒷받침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연습, 문장구성훈련이 필수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미국과 캐나다 어학연수과정의 학습 자료를 가지고 표현력을 높이는 발음연습과 문법, 청취, 문장구성 연습을 강조한다.
 
Sean(션) 강사는 토익스피킹은 토익과 달리 주관식 시험이므로 영어표현 연습을 위한 다각적인 연습을 통해 시험적인 접근과 영어 발표력 향상을 높이는 학습을 병행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오며 토익스피킹 출제기관인 미국 ETS가 요구하는 가장 미국적이고 현실적인 답변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종로YBM e4u 션(Sean) 강사는 2010년 YBM 캐나다 근무를 마치고 귀국 전까지 이미 수년간 강남역YBM에서 토익과 토익스피킹으로 높은 인지도가 있었으며 싸이월드를 통해 전국 YBM 최다 일촌 방문(12만 8천 명) 기록과 Facebook 등 지금도 인터넷에서 연속 990점 만점, 레벨 8의 만점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귀국 후 현장으로 복귀한 지금은 종로YBM e4u에서 토익스피킹을 담당하며 실제 영어실력 향상을 통해 가장 쉽게 토익스피킹의 상위레벨 정복이라는 학습법으로 자신의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션 강사 ⓒ YB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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