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10월 11일 '프롬 에이티즈' 메시지 서비스 오픈…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티즈가 '프롬'에서 팬들과 만난다.

25일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그룹 에이티즈(ATEEZ)의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전 멤버와 1:1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를 다음달 11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에 앞서 오늘(25일)부터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프롬에 입점한 에이티즈는 탄탄한 실력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보이그룹이다. 이에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물론, 타이틀곡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는 '빌보드 200' 차트 2위로 진입하며 자체 신기록을 세우기도.

'프롬 에이티즈'는 올해 초 유니버스 종료 후 반년 만에 선보이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처럼 멤버 개개인과 1:1 방식으로 텍스트, 음성, 사진 및 영상 등으로 상시 소통할 수 있고, 메시지뿐 아니라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앞으로 프롬을 통해 일상의 이야기는 물론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직접 들려주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원더월'은 '프롬 에이티즈' 오픈을 기념해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10월 11일 정식 오픈 전날인 1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에이티즈를 선구독한 유저에겐 멤버들의 손글씨가 포함된 개인 및 유닛 미공개 포토카드와 다개월 구독 할인, 멤버별 ID 영상의 풀버전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롬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계정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더월 관계자는 "오랜 기간 팬들이 기다려온 그룹 에이티즈의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프롬 에이티즈'가 오픈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에이티즈의 합류에 힘입어 '프롬'은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종합 팬덤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프롬(fromm)'은 원더월이 아티스트와 대중을 잇는 통로로서 콘텐츠, 커머스, 공연에 이어 선보이는 팬덤 플랫폼이다. 이에 아티스트의 텍스트, 사진 및 영상, 음성 등의 메시지를 1:1로 주고받을 수 있다. 메시지 외에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와 앨범, MD, 팬이벤트, 공연 등을 선보이는 '프롬 스토어(fromm store)'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진 = 프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