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g' 최준희, 바디프로필 꿀팁 大공개 "80일 동안 감량" (둔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바디프로필 준비 과정을 밝혔다. 

최근 최준희 유튜브 채널 '둔히'에는 '바디프로필 Q&A'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준희는 영상을 통해 바디프로필 관련해 많은 문의들이 있었고, 관련해서 식단 및 꿀팁 등에 대해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준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면 살을 뺐다고 다이어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지만 매번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데 질렸었다"며 "뭔가 내 몸무게에 실증이 나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고 바디프로필을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당시 키는 170cm에 몸무게는 54kg을 왔다갔다했다. 80일 정도를 잡고 준비했다"며 "80일 동안 47kg까지 내려왔다"고 했다. 

최준희는 하루에 1100칼로리 정도를 먹으며 식단을 했다고 밝혔고, "탄수화물을 그렇게 제한을 두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술자리를 좋아했다. 일주일에 술을 4일~5일 정도 갔다. 빨리 취하는 편이 아니라 음주를 즐기는데 그런게 좀 힘들었다"며 "닭가슴살을 먹고 후반에는 쌀 종류는 잘 먹지 않았다"고 식단 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밖에 최준희는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70만원 정도가 들었고, 그는 "나를 위한 건강한 이벤트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