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30 20:05 / 기사수정 2011.06.30 20:05
▲짝 돌싱특집 이혼 남녀들의 진솔한 이야기, '실버 특집'도 방송 예정
[엑스포츠뉴스 = 강정석기자]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버라이어티 '짝'에서 이혼 남녀들의 솔직한 짝짓기 과정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짝'은 이혼의 아픔을 지닌 남녀의 짝을 찾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이혼, 주변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드라마에서도 익숙한 일이지만 실제 이혼 남녀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쏟아냈다는 점에서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애정촌'에 입소한 이혼 남·녀들은 인터뷰에서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 3개월 만에 파혼한 사연 등을 허물없이 털어놓았다.
여자 1호는 "결혼 후 3달 만에 이혼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도 이혼이라는 단어가 주홍글씨처럼 따라 붙는다", 여자 2호도 "결혼생활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고통 받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남성 출연자들도 저마다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한편, '짝'은 짝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출연 신청을 받는다는 신청고지를 해 접수가 이뤄지면 '실버 짝'도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SBS 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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