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기은세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22일 기은세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기은세가 2012년 결혼한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자녀는 없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 했다고 알려졌다. 기은세는 지난 7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남편과 따로 살고 있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요리영상을 찍고 싶은데 남편이 왔다갔다 하면 신경이 쓰이더라"며 영상 촬영을 위해 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간 SNS를 통해 결혼 생활과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기은세의 소식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에 출연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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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