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희율이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희준·소율 부부 딸 잼잼이와 제이쓴·홍현희 부부 아들 준범이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데리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화보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제이쓴은 인터뷰에서 "아이 컨디션이 너무 중요한데 힘들더라. 파란만장했지만 잘 끝났다"고 말했다.
이후 4년 만에 '슈돌'에 등장한 소율과 딸 희율이 인사를 건넸다.
희율은 "과거 '슈돌' 촬영했던 것 기억나냐"는 물음에 "기억난다. 그림 그리던 것도 기억나고 하오랑 초콜릿 만들던 것도 기억난다"고 답했다.
만 6세인 희율은 화보 촬영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희율은 화보 촬영에서 아이들, 르세라핌의 안무를 선보이며 찍는 사진마다 A컷을 만들어내 제이쓴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