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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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이혼 후 바로 재혼한 김구라, 예쁜 딸까지…가장 부러워" (라스)

기사입력 2023.09.19 15:06 / 기사수정 2023.09.19 15:06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임원희가 김구라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 마이 케미~ 살짝 통했어’ 특집으로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미미가 출연한다. 또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신입 MC로 신고식을 치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국민 짠희’로 등극한 임원희는 모범납세자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세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김구라가 “(세금을) 많이 내서 모범납세자가 된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임원희를 발끈하게 한다. 임원희는 소갈비를 먹다 가게 직원으로부터 “이젠 돈 생겼나 봐”라는 얘기를 듣는다며, 짠한 이미지 탓에 억울했던 일화를 꺼내 폭소를 안긴다.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으며 “이혼하고 바로 재혼하고, 예쁜 딸도 낳고”라면서 부러움을 드러낸다. 그는 이상형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을 꼽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전한다.

임원희는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처음 만난 정석용에 대해 “선배인 줄 알았다. 더 늙어 보였다”라며 디스한다. 또 정석용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공개하며 정석용의 활약에 “다 끝나고 내가 잘리겠는데?”라며 위기감을 느꼈던 일화를 이야기한다.

또한 임원희의 우량아 시절 돌 사진 공개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무슨 이유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원희는 황정민, 신동엽, 안재욱, 류승룡, 이철민, 최덕문, 김현철과 동기인 서울예대 전설의 90학번 출신으로, 당시 인기를 언급한다.


그는 “류승룡, 이철민과 서울예대 3대 대갈장군”이었다는 말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 복학 후 4명의 여성과 썸을 탔던 임원희의 미모 전성기가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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