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이 술자리 논쟁을 언급하고 멤버들에게 원성을 산다.
1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신비로운 얼음의 땅 그린란드와 이탈리아의 숨겨진 휴양 도시 사바우디아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방송인 줄리안이 이탈리아 출장 '톡(TALK)'파원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그린란드에서는 '톡'파원이 수도 누크 도시 관광에 나선다.
그린란드 최초의 국립 박물관 누크 국립 박물관에서는 그린란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봄은 물론, 생생하게 보존된 고대 미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누이트의 이념을 엿볼 수 있는 공동묘지와 모기 계곡에서 감상하는 알록달록한 도시 전경, 바다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컬 맛집에서는 '톡'파원이 해산물 메뉴를 주문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물가에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새우 먹방을 이어가던 '톡'파원이 새우 논쟁을 언급하자 MC 이찬원이 또 다른 논쟁 주제를 꺼내 흥미를 배가시킨다.
'나와 내 여자친구, 남자인 내 친구가 셋이서 술을 마시다가 내가 먼저 취해 집에 들어간 상황. 이때 내 친구와 내 여자친구가 따로 술을 마실 수 있느냐?' 의견을 묻자 MC들은 "너보다 술 센 사람이 어디 있냐. 네가 잘못했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빙하 마을 일루리사트에서는 보트를 타고 빙하 골짜기 아이스 피오르로 향한다. 아이스 피오르의 작품 같은 유빙을 볼 수 있는가 하면, 눈앞에서 흐르는 빙하수를 마시거나 빙하로 만든 진 칵테일을 맛보는 이색 체험도 예고했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이탈리아 사바우디아 랜선 여행은 시작부터 호수와 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절경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줄리안은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며 합리주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이탈리아 속 색다른 모습을 전한다.
이어 이탈리아인의 아치 식사 코르네토를 먹고, 로컬 시장에서 얇은 로마식 피자 스크로키아렐라와 전통 요리 포르게타, 과일까지 알찬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로마 셀럽들의 별장이 즐비한 사바우디아 비치에서 즐기는 물놀이, 치르체오 국립공원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전경, 팔마로라섬 호핑 투어 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호핑 투어를 하던 줄리안은 물속에서도 끊임없이 말하며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린란드와 이탈리아 사바우디아 랜선 여행이 진행되는 '톡파원 25시'는 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