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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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리키, 하림 자녀 셋 고백에도 직진+키스 "진짜 좋아해"

기사입력 2023.09.19 09:35 / 기사수정 2023.09.20 17: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돌싱글즈4' 리키와 하림이 자녀 공개 후에도 변함없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마지막 정보로 자녀 공개를 한 미국 돌싱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롬, 베니타, 지수, 듀이, 희진, 지미는 아이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톰과 소라는 각각 4살 쌍둥이 아들과 곧 4살이 되는 아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리키는 7살 아들을 전 부인과 50:50으로 양육 중이라고 했고, 하림은 8살 딸, 5살 아들, 2살 아들 세 자녀를 100% 양육하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자녀 공개 전 하림은 리키를 향한 마음과 자녀 공개에 대한 긴장감에 긴 시간 오열을 했던 상황. 그는 "같이 어울려줘서 고맙다. 잃어버렸던 모습을 찾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보 공개 직후 돌싱남녀들은 서로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리키 역시 두 팔을 벌려 하림을 안아줬고, 하림은 품에 안겨서 펑펑 눈물을 흘렸다.  

특히 리키는 불안해하는 하림에게 "내가 걱정되는 건 이 와인의 맛"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또 자녀 셋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너라서 괜찮다. 그게 내 대답이다", "내가 뭘 잘못한 줄 알았다. 나는 널 진짜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두 사람은 마지막 1:1 데이트 공지가 뜨자 함께 내려와 도장을 찍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자녀들에 대한 정보가 모두 공개된 후 현실적인 이야기도 풀어갔다. 리키가 "전 부인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다. 다 사이좋게 지낸다. 전 부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하림은 "전 부인하고 그사람의 애인하고, 리키, 리키 애인하고 아이들이 다 모여서 큰 모임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제안했다. 이에 리키는 "좋은 것 같다"며 흔쾌히 동의했다. 


이어진 데이트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깜짝 키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MB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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