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8

7월 여름휴가, 효과적인 여름다이어트로 뭐가 좋을까?

기사입력 2011.06.29 11:38 / 기사수정 2011.07.15 14:10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중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여름 휴가철이다. 백화점이나 할인 매장은 여름휴가를 위해 수영복과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해변과 수영장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남녀 모두의 기대는 하늘을 찌른다. 또한, 계획을 하나, 둘 세우며 이곳저곳 알아보고 어울리는 옷과 아이템을 구매한다.

한편, 지난 주말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돼 화제가 됐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남녀 할 것 없이 복근이나 S라인의 몸매를 뽐내기 바쁘다.

해수욕장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비키니'. 날씬한 몸매와 굴곡이 있다면 비키니를 부담 없이 아름답게 소화할 수 있지만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간단한 운동으로도 쉽게 살 빼기에 성공하는 여성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한다.

쉽게 말해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체온유지나 호흡, 심장박동 등 기초적인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량을 뜻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기초대사량은 개인의 신진대사율이나 근육량 등 신체적인 요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따라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기초대사량의 소모 정도의 차이에 따라 살이 찌거나 혹은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나뉘게 된다.

하늘체한의원 오원석 원장은 "단식, 절식, 원푸드다이어트 등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는 몸에서 1차적으로 수분을 빠지게 하고 그 다음에는 근육을 사라지게 한다. 하지만, 정작 없어져야 할 체지방은 마지막까지 에너지 비축을 위해 우리 몸속에 남게 된다"며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다이어트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방다이어트는 우선 식욕억제에 효과가 있는 약재들을 기본 바탕으로 두고 기초 대사율을 상승시켜주는 약재를 사용하게 된다.

이들을 이용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열량 소모가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효과적인 여름휴가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도움말 = 하늘체한의원 오원석 원장]



헬스/웰빙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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