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전현무가 9·11 테러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일화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9·11 테러 22주기를 맞이해 심용환 역사 강사와 함께 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도 9·11 테러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저는 미군 부대에 있지 않았냐. 저는 그해 여름에 전역했고, 한 달 후에 테러가 터졌다. 제 후임들은 완전 무장으로 계속 비상경계 태세였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그는 "'제3차 세계대전 나는 거 아니냐'라고 했었다"라며 덧붙여 설명했고, 김숙도 그때를 회상하며 "맞다"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9·11 테러를 알아보기 위해 톡파원 한예린이 맨해튼을 방문했다. 한예린이 방문한 9·11 테러의 추모 공원 '메모리얼 파크'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메모리얼 파크는 끔찍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이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곳이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