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이 세상 모든 '워커'들을 위한 응원가를 선물했다.
키 두 번째 미니 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앤 그레이트'는 리드미컬한 피아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팝 댄스 장르의 곡.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키의 개성 넘치는 보컬 조합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자기 자신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키의 자부심을 담았다. 위트 넘치고 독특한 표현 방식으로 워커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내기 충분하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부터 감각적인 영상과 유니크한 색감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굿 앤 그레이트'.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키는 버그가 나타난 오피스에서 탈출하는 회사원으로 변신, 다채로운 표정 변화와 개성 가득한 비주얼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앤 그레이트' 외에도 '캔트 세이 굿바이(Can't Say Goodbye)', '인톡시케이팅(Intoxicating)', '리브 위드 아웃 유(Live Without You)', '쿨애즈(CoolAs)', '미러, 미러(Mirror, Mirror)'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