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21:31 / 기사수정 2011.06.28 21:31
▲이민호 헌터 심벌 메뉴 4가지, '정체는?'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강정석기자] 드라마 '시티헌터' 속 이민호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심벌 메뉴들이 공개돼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제작진들이 공개한 '헌터 심벌메뉴'는 '고기만 든 잡채', '나나가 타주는 달달한 봉지 커피', 어머니 경희(이미숙)의 사진, 총알 목걸이 등 총 4가지다.
'헌터의 심벌메뉴' 그 첫 번째 '나나표 달달한 봉지 커피'는 윤성(이민호)이 나나(박민영)와 사이가 어색해지거나 그리워 질때 "커피 타와" 라고 말하며 서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매개체다.
두 번째, '헌터의 심벌 메뉴, 고기만 든 잡채'는 나나가 해준 잡채를 먹게 된 윤성이 채소를 골라내며 "왜 잡채에 고기가 없느냐"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나나는 고기만 든 잡채를 준비하며 윤성을 감동케 했대.
세 번째는 단 하나뿐인 윤성의 어머니(김미숙 분) 사진이다. 태국에서 외롭게 자란 윤성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가득 차 있을 때 경희의 사진은 윤성에게 큰 위로가 됐다.
네 번째 '심벌 메뉴’ 는 총알 목걸이다. 복수를 멈추지 않게 하는 힘을 주는 친아버지 무열(박상민 분)의 심장을 관통, 양아버지 진표(김상중 분)의 어깨에 박혀있던 총알을 물려받은 윤성은 그 총알로 목걸이를 만들어 차고 다녔다.
마지막 '총알 목걸이'는 윤성의 친아버지 무열(박상민)의 심장을 관통했던 것으로 윤성에게 복수를 멈추지 않게 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사진 ⓒ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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